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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 성적 기준, 몇 점부터 가능할까? 완화 조건까지 정리!

pythagoras-1 2025. 6. 1. 20:37

“국가장학금 받을 때 성적 기준이 몇 점인가요?” “70점이면 탈락인가요?

C학점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국가장학금은 소득뿐 아니라 성적 기준도 반드시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일부 대상자에겐 성적 기준 완화나 면제가 적용되기도 하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을 기준으로, 기본 조건, 예외 대상, 완화 제도(C학점 경고제)까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립니다.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44; 몇 점부터 가능할까? 완화 조건까지 정리!

1.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 어떻게 되나요?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은 신청자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기본적으로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백분위 8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일부 계층에 대해선 완화 기준이 적용됩니다.

2025년 국가장학금 성적 심사 기준 요약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 첫 학기에 한해 성적 기준 미적용

재학생(일반): 12학점 이상 이수 + 백분위 80점 이상

기초·차상위: 12학점 이상 이수 + 백분위 70점 이상

장애인: 성적 기준 전면 미적용 (이수학점 및 점수 모두)

자립준비청년: 백분위 점수 기준 미적용 (단, 이수학점은 적용)

※ 성적은 대학별 환산기준에 따라 계산되며, F학점·포기과목도 포함됩니다.

2. C학점 경고제란?

‘C학점 경고제’는 성적이 부족한 학생을 위한 예외 제도입니다. 기초·차상위 또는 소득 1~3구간 학생이 직전 학기 70점 이상~80점 미만일 경우, 연 2회까지 국가장학금 수혜가 가능합니다.

📌 적용 조건

대상: 소득구간 1~3구간 + 12학점 이상 이수
성적: 70점 이상 ~ 80점 미만 (백분위)
제한: 대학생 기간 중 2회까지 가능 / 학생이 선택 불가

주의할 점은 학생이 직접 신청하거나 선택할 수 없고, 대학에서 심사 후 자동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3. 장애인·자립준비청년은 예외 적용

장애 학생의 경우, 학업 여건을 고려해 성적 기준이 전면 면제됩니다. 12학점 이상 이수 여부나 백분위 점수는 따지지 않으며, 장학금 신청만 제대로 하면 수혜 가능합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포함)의 경우, 백분위 점수 기준은 면제되지만, 이수학점(12학점 이상)은 그대로 적용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성적은 이렇게 산출됩니다

국가장학금 심사에서의 ‘성적’은 단순 평균 학점이 아니라, 백분위 점수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여기에는 F학점 및 이수 후 포기한 과목도 포함되므로, 생각보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백분위 성적 계산 유의사항

성적 계산 주체: 각 대학이 산출
평점 GPA 아닌 백분위 기준
P/F 과목은 ‘Pass’ 일 경우만 이수로 인정

5. 성적 부족으로 탈락했다면?

만약 성적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탈락했다면, 아래 두 가지 예외 제도를 확인해 보세요.

성적 기준 미달 시 대응 방법

C학점 경고제: 70~80점 미만일 경우 자동 적용 (1~3구간, 2회까지)

구제신청 제도: 질병·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별도 서류 제출 후 심사

→ 구제신청은 대학→장학재단 순으로 검토되며, 승인 시 지급 가능

6. 정리하면 이렇게!

재학생 기본 성적: 12학점 이상 + 백분위 80점 이상
완화 대상: 기초·차상위(70점 이상), 신입생(미적용), 장애인(전면 면제)
C학점 경고제: 1~3구간 학생에 한해 2회까지 예외 적용
자립준비청년: 점수 면제, 학점 기준은 적용

국가장학금은 단순히 신청만으로 받는 제도가 아닙니다. 성적과 소득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안정적인 수혜가 가능합니다. 내 성적으로 될까 고민된다면, 완화 조건부터 확인해 보세요!